사회 사회일반

생생한 동아시아 특허 정보, 놓치지 마세요

특허청, 국제 특허정보박람회(PATINEX 2013) 개최

동아시아 특허정보 시장의 최신동향과 특허정보 활용전략을 알 수 있는 국제행사가 열린다.

특허청은 5~6일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동아시아 IP정보(Tomorrow’s IPㆍInsights into East Asian IP Information)‘라는 주제로 국제특허정보박람회(PATINEX 2013)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국제특허정보박람회는 기조연설, 전문가의 주제발표, 참가자와 업체가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워크숍, 전시업체에게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부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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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중국과 일본 특허청 차장인 양티에쥔 부국장과 키하라 요시타케 기감이 양 청을 대표해 중국과 일본의 특허정책 및 특허정보 활용전략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기조발표 이후에는 Canon, IBM, Microsoft. Simens 등 글로벌 기업의 지식재산책임자가 발표자로 나와 각 기업의 특허전략을 소개한다. 이외에 특허정보를 활용한 소송, 사업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분야별로 국내ㆍ외 전문가가 심도있는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행사참석자들은 전시부스에 마련돼 있는 윕스(한국), 애니파이브(한국), 인텔렉츄얼 디스커버리(한국), CPA Global(영국), 아이피티즌(한국) 등 국내외 19개 특허정보 업체 및 기관들의 다양한 특허정보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도 있다.

변훈석 특허청 정보기획국장은 “파티넥스 2013은 최근 중요해지고 있는 동아시아의 특허정보시장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우리 기업이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특허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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