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솔고바이오 냉온 수소수 생성기 '나다나' 출시


솔고바이오메디칼은 11일 냉온수가 가능한 수소수 생성기 ‘나다나’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수소수는 물속에 용존된 수소가 독성 활성산소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인체 각 기관과 뇌세포에까지 도달할 수 있는 항산화 물질이다.


‘나다나’는 최대 용존수소량이 1,600ppb 이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공기 중이나 물속에서 안정된 상태로 유지하지 못하고 확산하는 수소의 특성을 완벽히 제어, 현존 수소수 생성기 중 용존시간이 가장 길다. ‘나다나’라는 명칭은 대표적 ‘수소수’로 꼽히는 인도의 ‘나다나 우물’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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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대 85도까지 온도를 높인 물에서도 1500ppb 대를 유지하기 때문에 차나 요리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솔고바이오메디칼은 지난달 일본수소수진흥협회 창립식 및 설립기념세미나에 초청, 그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외국업체로는 최초로 정회원으로 등록됐다. 이를 토대로 향후 수소수 시장이 활성화된 일본으로 수출하는 것도 추진 중이다.

김서곤 솔고바이오메디칼 대표는 “수소수는 인체에 유해한 독성산소만을 제거하는 가장 이상적인 항산화 물질”이라며 “냉수와 온수까지 마음껏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가정은 물론 직장과 병원 등지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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