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개인형 클라우드'U+박스' 1000만명 돌파

LGU+ "사진·동영상 24억개 달해"


LG유플러스는 지난 2010년 출시한 개인형 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 'U+박스'의 가입자가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용자들이 올린 사진과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는 24억개에 달한다.

U+박스는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클라우드 서비스다.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 중 유일하게 자동 백업기능을 제공하며,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사진과 음악, 동영상 등을 별도의 복잡한 인코딩 과정 없이 다양한 인터넷 기기에서 최적화된 상태로 이용할 수 있는 N스크린 기능도 지원한다.


또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콘텐츠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로 공유할 수 있으며, 최근 친구와 한 화면에서 사진과 영상을 감상하면서 채팅을 이용할 수 있는 비디오 SNS 'U+쉐어 라이브'를 출시해 실시간 콘텐츠 공유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관련기사



박찬현 LG유플러스 소프트네트워크사업담당은 "U+박스 1,000만 가입자 돌파는 단순히 자료를 저장하고 보관하는 클라우드 기능을 넘어 대용량의 멀티미디어를 손쉽게 이용하고 공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데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권대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