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9일 기업이 설립해 운영 중인 문화ㆍ복지 시설을 소개하는 책자인 ‘기업 사회공헌 100% 활용하기’를 펴냈다고 밝혔다. 이 책엔 삼성, LG, 포스코, 현대자동차 등 70여 개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설립한 140여 개 시설의 위치와 이용방법, 주요 프로그램 및 주변 볼거리 정보가 담겼다. 기업별 문화ㆍ복지시설은 포스코가 8곳으로 가장 많고 삼성 6곳, 현대자동차와 SK가 2곳씩이다. 전경련 회원사와 전국 국ㆍ공립 도서관 등에 무료 배포될 이 책자는 전경련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