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사이언스 코리아 운동 출범

과학기술 발전을 통해 국민소득 2만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범사회적 과학문화 운동인 ‘사이언스코리아’ 운동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과학기술부는 21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고건 대통령권한대행, 오명 과기 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37회 과학의 날’ 기념식을 갖고 사이언스코리아 운동을 선포하고 5대 분야 20개 핵심사업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이언스코리아 운동은 전국경제인연합회에 사무국을 두고 강신호 전경련회장, 정운찬 서울대 총장, 윤송이 SK텔레콤 상무가 공동의장을, 각계 대표 20명이 공동대표단을 각각 맡는다. 또 공동사무국장은 이규황 전경련 전무, 최영환 과학문화재단 이사장이 맡아 전경련 중심의 민간 주도로 진행되며 정부는 후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사업을 보면 ▦과학이벤트 ▦과학흥미 유발 프로그램 ▦국민참여 프로그램 ▦지역주민 체험 프로그램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등 5대 분야이고 세부사업으로는 사이언스 글로벌 과학선발대, 전국민이 동시에 참여하는 과학실험, 과학기술 창작문예, 재미있고 쉬운 과학교과서 개발ㆍ보급 , 청년 과학기술 자원봉사대, 기업주도 청소년 과학캠프, 우수과학자 노벨 상 후원회 결성 등이다. 최수문기자 chsm@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최수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