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나경원 "지지율 상승추세… 승산있다"


나경원 "지지율 상승추세… 승산있다"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는 12일 야권 박원순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에 대해 “자체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미 뒤집었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이날 오전 MBC라디오 ‘뉴스투데이’에 출연, 이같이 말하고 “(박원순 후보는) 내려가는 추세고, (나는) 올라가는 추세라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야권 연대의 불안한 동거에 대해 모두 걱정하고 있고, 추세는 바뀌었다”며 “일시적인 바람 때문에 20∼40대에서 지지율 갭이 있다고 하지만 꾸준히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야권 연대와 민주당, 민노당, 진보신당 등 다양한 스펙트럼이 뜻을 모아 책임 시정을 할 수 있겠느냐”며 “이미 야권은 선대위 구성부터 다툼이 많은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나 후보는 자신의 지역구(서울 중구)에 갖고 있던 건물 매각에 대해 “18대 총선 시 전략공천으로 중구에 간 것”이라며 “국회에 들어오기 전에 소유한 그 건물을 계속 보유하고 싶었지만 지역구에 건물을 갖는 게 오해의 소지가 있어 부득이 매각했고, 여러 상황 때문에 시가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헉! 어느 정도기에… 한나라도 민주도 떨고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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