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유업이 중국에 분유와 두유 제품을 수출한다.
파스퇴르는 2일 `로히트 B&I`와 `아기사랑 영재두유`등 분유 5t과 두유 2t 등 총 7t의 제품을 상하이 소재 한국식품 전문매장인 `화개장터`에서 이달 초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정금화 사장은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국내 판매 제품과 브랜드나 패키지 모두 동일한 것”이라며 “올 한해 중국 수출을 통해 약 100만달러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스퇴르는 이번 수출의 판매 추이에 따라 향후 발효유와 주스 등으로 수출 품목을 늘리고 수출국도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철수기자 csoh@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