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반포 자이' 단지내 상가 선착순 분양

GS건설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 자이’ 단지내 상가를 선착순 분양한다. 이 상가는 반포 자이 내 2개의 상가건물 중 단지 외부와 접한 상가로, 지하3층~지상 5층 규모이다. 연면적만 1만9,181㎡로 아파트 단지 입주민은 물론 주변 유동인구까지 감안했다. 이 건물의 분양면적은 7,450㎡로 ▦지하1층 5개 점포와 ▦지상 4층 16개 점포 ▦5층 16개 점포 등 전체 37개 점포가 분양 대상이다. 분양 상가의 면적은 152㎡~271㎡형 등으로, 분양가격은 지하층이 3.3㎡당 800만원선이며 4ㆍ5층은 1,700만원~1,900만원 대다. 이 상가는 3,410가구에 달하는 반포 자이의 입주민들을 고정 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는 데다 지하철 3ㆍ7호선의 강남터미널역과 3호선 반포역, 9호선 사평역 등 트리플 역세권으로 유동인구도 많은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상가 내 148대를 수용하는 독립 주차장과 옥상정원이 조성돼 상가 입주민과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주변의 고속터미널과 경부고속도로, 반포대교, 한남대교가 인접해 있어 교통 중심지 내 상가라는 메리트도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의 한 관계자는 “반포자이는 강남지역 랜드마크 단지로 강남 지역의 새로운 쇼핑과 문화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미 상가 내에 금융기관과 증권사가 입점해 영업중인 만큼 상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02)532-3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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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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