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대구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희태 대구지하철공사 사장 후임을 공개 채용한다.대구지하철공사 사장 공채 대상은 박사학위를 갖고 대학ㆍ연구기관 등에서 경영 및 대중교통 관련분야의 부교수 또는 책임연구원급 이상으로 3년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과 우량 상장기업의 상임임원으로 4년이상 근무한 경력자 등이다.
또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투자기관과 출연기관의 임원으로 3년이상 근무했거나 3급이상 공무원으로 재직중인 사람도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2일부터 17일까지다.
시는 이달 말까지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장 후보자를 결정, 다음달 초에 임용할 계획이다.
김태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