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통시장을 살리는 ‘팔도장터관광열차’ 첫 운행

코레일ㆍ중기청, 7일 서울역서 개통식

코레일은 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전국 팔도의 대표적인 문화관광형 시장을 찾아가는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7일 개통식에 이어 단양방면으로의 첫 운행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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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국의 유명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해 대도시 소비자에게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알리는 한편, 전통시장 주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올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됐다.

팔도장터 관광열차의 운행 지역은 전국의 문화관광형 시장(71곳) 가운데 권역별 대표 시장 8곳으로 선정됐다. 코레일은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9월부터 11월까지 총 24차례 운행할 계획이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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