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차 '쌀 사주기' 행사

현대자동차는 10월 한달간 차량 한대를 팔 때마다 쌀 1㎏을 구입, 사회공익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사랑의 쌀 사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현대차는 수매가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우리 농산물애용 운동을 통해 농촌과 결식 아동, 무의탁 노인 등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판매대수를 기준으로 일괄구매한 뒤 차량구입 고객의 명의로 기부할 예정이며 구입물량은 월평균 판매량 6만대를 기준으로 6만㎏(60톤), 5톤 트럭 12대 분량이 될 것으로 현대차는 추산했다. 현대차는 또 국가고객만족도(KCSI) 8년 연속 1위 달성을 기념, 고객제안 프로그램 등 사은행사를 갖는다. 현대차는 고객들이 우편엽서나 인터넷 홈페이지(www.hyundai- motor.com)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1,151명을 추첨, 투스카니ㆍDVD플레이어ㆍ 부부동반 월드컵 입장권ㆍ고급 시트 받침 쿠션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임석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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