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만에 13만대 판매'첨단 위생 필터로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웅진코웨이개발이 지난 3월 출시한 '룰루'는 지난 10월까지 13만대가 판매되는 인기를 누리며 비데 시장의 강자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월 평균으로 따지면 매달 1만5,000여 곳의 화장실에 설치된 셈인데 이는 룰루가 새로운 화장실 문화 개선에 한 몫을 톡톡히 담당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실이다.
룰루는 웅진코웨이가 정수기를 개발하며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탄생시킨 제품인 만큼 여러 가지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으로 비데 시장에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룰루의 기능 중에선 무엇보다도 노즐의 자가 세척기능이 눈에 띈다. 청결이 최우선시 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노즐에 대한 세심한 관리로 항상 깨끗한 물만 뿜어지도록 했다.
탈부착이 가능한 천연 아로마 방향제로 화장실 내부에 베기 쉬운 불쾌한 냄새를 제거했으며 화장실에 머무르는 동안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냄새뿐만 아니라 소리도 잡았다. 소음이 적은 기어방식 펌프를 사용해 보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세정이 가능하도록 했다.
깔끔한 색상과 디자인도 이 제품의 매력이다. 기존의 비데들이 천편일률의 흰색 제품인 데 비해 은은한 색상인 오렌지와 베이지 두 색상을 적용했으며 젊은 사람들의 취향에 맞춰 형태도 산뜻하게 디자인했다.
웅진코웨이개발은 그 동안 정수기에 렌탈 개념을 도입하고 정수기 관리원인 코디를 통해 사후 관리까지 신경 써 왔다. 앞으로는 가정 건강 지킴이로서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정수기와 더불어 비데 공급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