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경기도의회가 일반인에게 의장실 개방은 처음이다. 의회 견학 신청시 등에만 개방되던 본회의장도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경기도의회는 1층 로비에 세월호 침몰사고 1주기를 맞아 도민들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추모의 벽’에 남길 수 있다.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은 “사람중심, 민생중심이라는 의정목표 실현을 위해 일반인들에게 한발 다가간다는 의미에서 개방했다”며 “행사기간 중 도의원을 비롯한 명사들이 기부한 애장품, 협찬 품 등을 판매하는 어려운 이웃돕기 프리마켓도 운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