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 보고서 전망
세계적인 경기회복조짐에 따라 아시아 국가들의 수출이 오는 2ㆍ4분기부터 회복될 것이라고 크레디스위스퍼스트보스턴(CSFB)은행이 6일 밝혔다.
CSFB는 이날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미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들의 주요 경제지표가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하고 세계경기 반등시 아시아 국가들의 수출이 회복될 것이며 그 시기는 2ㆍ4분기부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이어 미국이 지난 1998~2000년의 과도한 설비투자로 향후 2~4년간 고통스런 조정과정을 겪어야 하는 것과 달리 아시아 국가들은 과잉설비투자에 따른 부담이 없어 세계경기 반등시 해외투자 유인처로도 각광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싱가포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