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9년까지 서울시내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원어민 영어교사가 배치될 전망이다. 서울시 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ㆍ중학교 100곳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하는 등 2009년까지 총 920명을 채용해 모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 근무시킬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시 교육청은 학교 배치 전 원어민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와 기초 한국어 등을 교육하고 매년 한차례씩 원어민 영어교사 워크숍을 마련,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