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ㆍ서초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특별공급이 연일 높은 경쟁률로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강남ㆍ서초 보금자리주택 3자녀 및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결과 각각 9.55대 1, 12.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급 첫날 모든 물량이 마감됐다.
3자녀 특별공급은 이날 배점 85점 이상을 대상으로 청약이 진행됐으며, 총 62가구에 592명 접수했다.
5년 이상 무주택세대주에 청약저축 납입횟수 60회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 노부모 부양 특별공급 역시 총 49가구에 632명 접수해 뜨거운 청약 경쟁을 보였다.
한편 이날 이들 특별공급 물량이 모두 마감됨에 따라 24일~25일에는 생애최초 특별공급만 진행된다. @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