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한·조흥銀 여직원 근무복부터 '통합'

4일부터 파란색 계통으로


통합 절차에 들어간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의 여직원들이 근무복(유니폼)이 4일부터 통일된다. 그 동안 별도 유니폼을 착용해 온 신한은행과 조흥은행 여직원들은 이날부터 같은 동계 유니폼을 입고 근무한다. 지난달까지 신한은행의 하계 유니폼은 파란색이 들어간 회색 계통이었던 데 비해 조흥은행은 분홍색 계통의 회색이었다. 또 동계 유니폼도 신한은행은 회색계통, 조흥은행은 파란색 계통으로 상이했다. 4일부터 함께 입게 된 통합 유니폼은 파란색 계통으로 통합 유니폼을 착용하는양 은행 여직원은 행원, 대리급 4,000여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통합에 앞서 같은 유니폼을 입고 서비스함으로써 곧 통합될 은행이라는 이미지를 고객에게 심어주기 위해 유니폼 통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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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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