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가 지난달 판매 호조에 힘입어 4일 장중 한 때 신고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이날 오전 한 때 14만원, 기아차는 2만9,050원, 현대차 우선주 5만400원, 현대차2 우선주B 5만2,200원에 거래돼 각각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특히 기아차는 오전 11시43분 현재 1,050원(3.96%) 상승한 2만8,850원으로 5거래일새 11.6% 상승했다.
현대차는 전일 공시를 통해 해외 자동차판매량이 30.1% 늘어난 25만5,057대를 기록, 전체로는 27.6% 늘어난 31만 39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도 내수가 32.8% 늘어난 3만8,513대, 수출은 53.8% 늘어난 13만6,067대로 총판매량이 48.6% 증가한 17만4,580대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