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키스앤헉·닥스·운현궁·알레르망 등 국내 유명 브랜드와 입델롬·바세티·파라디스·피터리드 등 수입 침구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제품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솜을 빼고 쓸 수 있어 여름과 겨울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레노마 안단 이불, 올록불록하게 디자인해 피부에 닿는 면적을 줄인 키스앤헉 면리플 이불 3종, 앨러지 방지 기능이 있는 니나리찌 침구 세트 등이 7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된다.
운현궁은 겹이불과 홑이불을 각각 2만9,000천원과 3만9,000원, 모리아는 홑이불과 메밀베개를 각각 2만9,000원과 1만원에 내놓고, 닥스는 이불을 8만9,000원에 판매한다.
키스앤헉은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쿠션 커버를 주는 등 브랜드별로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생활담당 상무는 “매년 열대야 발생 일수가 늘어나고 여름 침구의 기능이 좋아지면서 여름 상품이 전체 침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