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서울경제TV] 신세계백화점, ‘여름 침구 할인’… 국내외 20여개 브랜드 참여

신세계백화점은 12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국내외 20여개 침구 브랜드와 손잡고 ‘여름 침구 스페셜 위크’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키스앤헉·닥스·운현궁·알레르망 등 국내 유명 브랜드와 입델롬·바세티·파라디스·피터리드 등 수입 침구 브랜드가 참여해 여름 제품을 최대 70% 저렴한 가격에 내놓는다.


솜을 빼고 쓸 수 있어 여름과 겨울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레노마 안단 이불, 올록불록하게 디자인해 피부에 닿는 면적을 줄인 키스앤헉 면리플 이불 3종, 앨러지 방지 기능이 있는 니나리찌 침구 세트 등이 7만9,000원 균일가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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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은 겹이불과 홑이불을 각각 2만9,000천원과 3만9,000원, 모리아는 홑이불과 메밀베개를 각각 2만9,000원과 1만원에 내놓고, 닥스는 이불을 8만9,000원에 판매한다.

키스앤헉은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쿠션 커버를 주는 등 브랜드별로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김선진 신세계백화점 생활담당 상무는 “매년 열대야 발생 일수가 늘어나고 여름 침구의 기능이 좋아지면서 여름 상품이 전체 침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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