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범·유승호, 영화 '71'에 소년학도병 역으로 캐스팅



김범·유승호, 영화 '71'에 소년학도병 역으로 캐스팅 한국아이닷컴 모신정 기자 msj@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배우 김범과 유승호가 영화 '71'(감독 조승희, 제작 유비유필름)에 소년학도병 역으로 캐스팅 됐다. 영화 '71'은 1950년 6.25 전쟁의 한복판에서 치열한 전투를 치러야만 하는 운명에 내몰린 소년학도병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1950년 당시 8월 10일 새벽 포항에서 실제 벌어졌던 수백 명의 북한 정예군과 71명의 소년학도병들의 12시간 동안의 치열했던 전투를 다룰 예정이다. 김범과 유승호는 한국전쟁 당시 자신들의 목숨을 바쳐 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중요한 운명의 사건 속 주인공들로 변모한다. 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통해 폭발력 있는 카리스마 연기를 펼쳤던 김범은 71명 학도병 중대의 대표 격인 학도병 중대장 박한섭 역을 맡았다. 박한섭은 국군의 어떠한 지원도 받지 못한 채 71명의 소년 학도병들끼리 수백 명의 북한 정예군과 맞서 오직 살기 위해 전투를 벌여야만 했던 그 날 소년 학도병들을 냉정한 판단력과 강력한 리더쉽으로 이끌어 가는 인물이다. 김범은 '71'을 통해 나이는 어리지만 냉철하고 사려 깊은 소년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집으로', '마음이'와 드라마 '태왕사신기' 등에서 성숙한 연기력을 선보인 유승호는 '71'을 통해 성인 연기자 대열에 성큼 다가설 계획이다. 유승호는 학도병 유진 역을 맡아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전투 속에서도 따뜻한 인간미와 동료애를 잃지 않고 매사 자신의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연기한다. 극 중 가장 소년다운 관점으로 전쟁을 겪어내는 인물로 영화의 시발이 된 실제 학도병이 어머니에게 보낸 절절한 편지를 쓴 주인공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영화 '71'은 6.25 전쟁 당시 포항여자중학교에서 벌어진 실제 전투를 배경으로 했으며 당시 발견된 "어머니, 나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적병은 너무 많습니다. 어서 어머니 품에 안기고 싶습니다~"로 시작되는 소년학도병의 실제 편지를 모티브로 삼았다. '태극기 휘날리며'와 '웰컴 투 동막골' 등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휴먼과 감동이 빛나는 영화의 뒤를 이을 예정인 '71'은 내년 초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 유승호 관련기사 ◀◀◀ ☞ 아역출신 남녀 배우들 '참 잘도 자랐구나~ ☞ 오수아 "국민남동생 유승호 질투한 적 있어요" ☞ 유승호 "중간고사에 영화 홍보까지, 바쁘다 바빠" ☞ 유승호 "시청률? 내 손안에 있소이다~" ▶▶▶ 김범 관련기사 ◀◀◀ ☞ '스타성+연기력' 인정 김범, 한류도 넘본다 ☞ 알고보니 '엄친아' 김범 "전교 10등내 꾸준한 성적" ☞ 김범의 재발견! '카리스마' 남기고 떠나다 ☞ '에덴의 동쪽' 김범 카리스마, 대체 어땠길래! ☞ [포토] 어! 제임스 딘? 김범 "나도 거친 남자" ☞ 뜨거운 키스 김범 "소희 아저씨팬 무서워" ☞ '하이킥' 김범 뜨고나니 신의 져버렸다? ▶▶▶ 영화계 관련기사 ◀◀◀ ☞ 전라·X자체위·강제로… 김민선 섹스신, 성기노출 '색계' 능가 ☞ 가슴굴곡 드러낸 부산의 여인들… 최고는 누구? ☞ 이나영 "CF서만 예뻐보여? 그렇다고 성형을…" ☞ 속옷도 안입고 다니는 손예진 얇고 몸에 붙는 옷을… ☞ 셔츠 풀고 치맛단 찢고… 황우슬혜 '야동 따라하기(?)' ☞ 파격노출 신민아 "역시 과감히 벗길 잘했네" ☞ 김혜수와 화끈 베드신… 대체 얼마나 좋았길래!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