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부산 고신대학교 복음병원과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SK텔레콤은 고신대병원과 ▲병원 정보시스템 기반 모바일 의료 솔루션 확충 ▲병원 내 와이파이 인터넷망 구축 ▲유무선 통합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고신대병원이 국내 의료산업 생산성 향상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은 앞선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의 생산성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삼성서울병원, 고려대병원, 경북대병원, 첨단병원 등과도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