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금융투자협회로부터 독창성을 인정받아 4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한 '킹크랩 주가연계증권(ELS)' 상품을 판매한다.
'킹크랩 ELS'는 기존 스텝다운형 상품과 비교해 상단과 하단에 모두 조기상환 조건 및 녹인배리어(손실한계선)를 두어 기존 상품 대비 2배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낮은 변동성과 박스권 장세에서 효과적인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
'미래에셋 ELS 4590회' 킹크랩 ELS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1년 6개월의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가 기준시점 대비 40%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하지 않으면 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3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각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105%(3ㆍ6개월), 90~110%(9ㆍ12개월), 85~115%(15ㆍ18개월)에 있으면 연 6%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다만 최초기준가격의 40%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상환가격 구간을 벗어난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킹크랩 주가연계증권(ELS)'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이민우 미래에셋증권 파생상품본부장은 "기존 스텝다운형 상품이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녹인배리어를 높이거나 기초자산의 수를 늘려왔다면 킹크랩 ELS는 새로운 수익구조를 제시해 고객 만족을 높였다"며 "이 상품은 보다 짧은 만기에 단일 기초자산으로 수익을 높인 독창적인 상품으로 추세적인 저금리 시대에 효과적인 대안투자 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