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법률사이트탐방] 오리진-지적재산권 전문 웹진

오리진(WWW.ORIZINE.NET)은 비영리로 운영되는 지적재산권 전문 웹진이다.오리진측은 『인터넷의 발달 등 디지털화돼가는 추세에서 지적재산권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런 패러다임의 변화에 맞출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운영방안을 소개했다. 현재 오리진 운영진인 김형렬씨(저작권법 전공·법학석사)등 5명은 모두 대학원에서 지적재산권을 전공했거나 현재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오리진은 최근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반도체 정보, 기업의 정보자산 등의 분야를 보강하기 위해 영업비밀 및 부정경쟁방지법을 전공하고 있는 임지연씨를 새로운 편집인으로 영입했다. 이밖에 운영진들은 지적재산권법 연구회, 지적재산권 연구소, 사이버스페이스 법포럼 등에 참여하거나 운영중이다. 오리진은 운영진과 지적재산권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각종 논문과 칼럼을 웹진 형태로 싣고 있으며 7호까지 발간된 현재 4만8,000여건의 조회가 이뤄졌다. 지난 호까지 실린 주요 글을 보면 「전자상거래와 지적소유권」「온라인 서비스 사업자의 저작권법상의 책임」「도메인네임의 분쟁사례연구」「멀티미디어시대의 프로그램 저작권 방향」「전자우편의 오남용 방지에 관한 법·제도적 방향」 등이다. 오리진 운영진은 『지적재산권 전문 포탈사이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앞으로 전자상거래법, 엔터테이먼트법(게임, 멀티미디어 응용), 영상 및 언론법, 사이버스페이스법, 정보보호 및 암호화 등에 전문적인 글을 싣겠다』고 말했다. 김정곤기자MCKIDS@SED.CO.KR 입력시간 2000/04/26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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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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