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시황]코스피, 외국인 ‘사자’에 상승 출발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상승 출발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 보다 0.46%(9.42포인트) 상승한 2,060.62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는 고점 논란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고 애플이 4% 이상 하락하며 혼조세로 장을 마쳤다. 국내 증시는 외국인이 순매수 하며 닷새만에 상승세를 보였다.


이 시간 현재 외국인은 176억원 순매수 하고 있고 기관도 22억원 순매수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198억원 순매도 규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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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은행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4 발표 소식에 1.93% 상승한 121만2,000원에 거래되는 등 대부분 시총 상위 종목들이 상승세다. 반면 한국전력과 신한지주는 각각 1.15%와 0.94%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일 대비 0.35%(2.02포인트) 상승한 573.4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과 다음, 동서, 메디톡스 등이 하락하고 있고 파라다이스, CJ오쇼핑, GS홈쇼핑, 서울반도체 등은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1.80원 하락한 1,018.20원을 기록하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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