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엔터원, 음악사업부 출범

국내 홈비디오시장의 53%를 점유하고 있는 ㈜엔터원이 최근 전략사업으로 추진해 오던 음악 사업부'엔터원 뮤직'을 본격 출범시켰다.신임 사업부장으로는 KM컬쳐의 조준현 이사가 내정되었으며, 음반제작ㆍ기획ㆍ홍보ㆍ마케팅ㆍ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친 종합 음반사로서 2년내 음반 업계 빅 5 진입을 하겠다는 목표다. 현재 엔터원의 전속가수는 그룹 플라워, 쥬얼리, 임현정 등의 기성가수와 가수 김종서씨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을 신인 채시안 외에 신인 솔로 가수 5명과 그룹 1팀이다. 금년중 10개 음반을 발매할 엔터원은 내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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