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세관(세관장 정순열)은 세계 각국의 통관규정을 담은 전자 안내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설렘의 관문, 세계공항을 가다’라는 제목의 이 전자책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15개국, 27개 공항을 선정해 현지공항의 구조와 여행자의 동선, 해당국의 통관관련 규정 등을 상세히 실었다.
김해세관은 이 전자 안내서를 부산본부세관 홈페이지(http://www.customs.go.kr/busan)에 게시했으며 전국 세관에 배포하여 해외여행 안내 지침서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