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대표 최신규)은 미국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PC 게임 `워크레프트3:더프로즌스로운`을 오는 7월1일 국내와 전세계에 동시 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내 유통사로 선정된 손오공은 게임 내 텍스트를 모두 한글화해 출시할 계획이다.
한글판과 영문판이 함께 들어 있어 오리지널판인 `워크레프트3:레인오브카오스`를 한국판으로 갖고 있는 고객은 자동으로 한글판을 설치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3만8,000원대다.
<조의준기자 joyjun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