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트렉스타 골프화시장 진출

초경량 소재 사용 신발 출시

특수 신발 전문업체인 ㈜트렉스타(대표이사 권동칠)가 골프화 시장에 진출한다. 트렉스타는 17일 급증하고 있는 골프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캐주얼한 디자인의 ‘트렉스타 골프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골프화는 초경량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으로 보행 때는 발바닥 굴곡을 부드럽게 하고,운동시에는 신발의 뒤틀림을 억제해 안정적인 스윙이 가능하도록 했다. 트렉스타는 소비자가 원할 경우 발모양에 맞는 개인용 골프화 제작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트렉스타는 한국인 체형에 맞는 2만명의 발모양 데이트를 보유한 ‘디지털슈’를 운영하고 있다. 안창욱 마케팅 팀장은 “등산화 등 특수화 제작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기능성을 갖춘 골프화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광현기자gh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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