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밀리오레가 내달 26일 개점을 앞두고 채용박람회를 통해 2,000여명의 지역인력을 공개 채용할 예정이다. 이는 광주ㆍ전남지역내 단일 사업장 인력채용사상 최대규모.광주밀리오레는 광주지방노동청 산하 인력은행에서 채용박람회를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채용분야는 매장 판매직 직원을 비롯 일반 및 영업관리,회계,매장관리,계산원,주차,보안요원 등 총 1,400여개의 점포에 필요한 2,00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재 광주밀리오레는 공정률 95%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으로 밀리오레의 입점으로 지역실업률 저하는 물론 1,400여개 점포의 창업에 따라 충장로 상권 부활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편 밀리오레측은 주변에서 주장하는 부도설에 대해 어음 수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하루 600억원에서 1,000억원에 이르는 풍부한 자금유동성으로 전혀 문제가 없다고 일축했다.
김대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