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는 2000 시즌 미국 PGA투어 개막전인 메르세데스챔피언십까지 5연승을 거둬 5개 대회에서만 무려 387만2,000달러(한화 44억5,300만원 상당)의 상금을 벌었다.우즈의 5연승 우승상금은 대회당 77만4,400달러로, 모두 20라운드를 뛰었으니 1라운드에 평균 19만3,600달러, 홀당 평균 1만756달러를 번 셈이다. 1홀을 마치는 시간을 15분으로 계산한다면 우즈는 1분에 47.8달러를 번 것이다.
우즈는 현재 통산 1,183만7,128달러의 상금을 따 잭 니클로스와 그레그 노먼에 이어 랭킹 3위에 올라 있다.
우즈는 드라이버 거리 평균스코어 이글기록 파5 버디기록 톱 10 피니시 등 11개 부문에서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최창호기자CHCHO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