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미약품, 2.4분기 영업익 126억원 전망

<굿모닝신한>

굿모닝신한증권은 21일 한미약품[008930]의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0%, 80% 상승한 889억원과 12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굿모닝신한증권 황상연 애널리스트는 긍정적 실적 전망을 근거로 올해 회사 목표치인 매출액 3천800억원, 영업이익 530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은 신규 제품 출시 경쟁력과 마케팅 능력은 보유하고있는데다 제네릭시장에선 원외처방 금액 기준으로 성장률 선두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원외처방 금액 성장률은 올해 현재까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2.2% 늘었다. 그는 "외형성장에 중국 베이징 한미가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미약품은 베이징 한미의 확장을 통한 외형 성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