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그 크래프트가 미국 PGA투어 99 도럴_라이더오픈골프대회(총상금 300만달러)에서 이틀연속 단독선두를 달렸다.크래프트는 6일 오전(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도럴리조트 블루몬스터골프장(파72)에서 계속된 대회 세째날 2언더파 70타를 쳤으나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해 글렌 데이와 어니 엘스 등 공동 2위를 2타차로 따돌렸다.
첫날 선두에 나섰던 스코트 던랩은 이날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으나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를 마크해 공동 4위로 밀렸다.
이밖에 토미 아머와 제이 하스, 저스틴 레너드 등 3명이 중간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6위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데이비드 듀발, 타이거 우즈 등은 참여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