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CS(대표 정용문)는 한국증권전산과 함께 개인정보단말기(PDA)를 이용해 이동중에도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주식거래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5일 발표했다.한솔PCS는 세종증권, 한진투자증권, 건설증권 등과 사이버주식거래 서비스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으며 오는 6월10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이동중이나 건물 밖에서도 PDA단말기(사진)를 통해 주식 시세, 호가, 코스닥 시세 등을 검색할 수 있으며, 필요한 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
특히 기존 무선증권거래 서비스와 달리 전국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가 및 거래량에 관련된 주가동향 그래프까지 지원해준다. 또 고객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별도의 암호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용요금은 10초당 14원. (02)3488-0660
/백재현 기자 JHYUN@S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