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코아스 "중견기업 도약 디딤돌 쌓자"

'웃으며 성장하자' 캐치프레이즈


사무가구 전문기업 코아스가 7일 올해 경영 캐치프래레이즈를 ‘웃으면서 성장하자’로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중견기업 도약의 발판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전 임직원이 긍정적인 사고와 목표의식을 갖고 즐겁게 일하면서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체적인 실천 전략으로는 ‘일하는 조직’을 강조했다. ‘일하는 조직’이란 구체화된 목표를 위해 체계적으로 실행해나가는 조직을 말한다. 추상적인 비전에서 벗어나 명확한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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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조직’을 완성하기 위한 실천 지침으로는 ‘기본을 지키고, 스스로 지혜를 창출하는 업무 수행’이 제시됐다. 명확한 목표와 계획을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기본과 정도에 입각해 업무를 수행하고, 임직원 각자가 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갖자는 것이다.

코아스는 이와 같은 실천 전략과 지침을 통해 올해 중견기업 도약의 준비를 끝내겠다는 입장이다. 창립 3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중견기업 도약이라는 비전을 본격적으로 가시화하겠다는 것.

노재근 코아스 회장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노력한다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2013년을 성공적으로 보냄으로써 창립 3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중견기업 이상의 더 큰 비전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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