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경 루머추적] 효성 100% 무상증자설

○…효성이 무상증자를 실시한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소문의 내용은 효성이 지난해 자산재평가에 따른 평가차익으로 주주들에게 100%의 무상증자를 실시한다는 것이다. 효성은 지난해 10월1일자로 자산재평가를 실시해 9,000억원의 평가차익이 발생했다. 회사 관계자는 『증권가의 무상증자 실시 소문은 그야말로 풍문』이라면서 『무상증자를 전혀 검토한 적이 없다』면서 그는 또『무상증자 뿐만 아니라 유상증자도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서 『자산재평가 차액 9,000억원은 자본금 확충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활용했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관계자는 『요즘 유상증자 기업들이 테마를 형성하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이를 이용해 헛소문을 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든다』고 덧붙였다. 【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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