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케이블 채널 tvN에 따르면 전날 밤 8시40분 방송된 8화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편이 닐슨코리아 집계 기준으로 평균 시청률 7.1%, 순간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화보다 각각 0.9%포인트, 1.3%포인트 오른 것이다. tvN은 작년 방송돼 신드롬을 낳은 전작 '응답하라 1997'의 최고 시청률(평균 7.6%)에 방송 4주차 만에 근접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8화에서는 나정(고아라 분)이 쓰레기(정우)에게, 칠봉이(유연석)가 나정에게 각자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로 결정하고 마음을 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평소 서로 앙숙이던 삼천포(김성균)와 조윤진(민도희)이 훗날의 부부라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