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장마철에 대비해 2011년형 제습기 5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10리터 용량으로 최대 41㎡(12평)까지 제습이 가능해 거실같이 넓은 면적에 사용할 수 있다. 또 신발 및 의류 건조 기능까지 갖췄다.
이와 함께 ‘자동 습도 조절’ 기능을 통해 인체가 가장 쾌적하다고 느끼는 50~60% 수준으로 실내 습도를 유지한다. 특히 탈부착이 가능한 호스를 이용한 ‘집중 건조기능’으로 여름철 눅눅해진 신발뿐 아니라 젖은 옷, 이불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말릴 수 있다.
신종플루(H1N1) 등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토탈바이러스필터(TVF필터) 등 다양한 필터를 채용해 공기청정기능도 더욱 강화했다.
전기료는 하루 6시간씩 가동 기준으로 한달 약 2,900원에 불과하다. 제품 가격은 34만9,000~44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