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은 12일 다단계 업체인 제이유 사기사건 수사시 백용하 검사의 거짓진술 강요수사 파문과 관련, 조만간 강압수사 등을 근절할 수 있는 근본대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검찰은 백 검사 감사결과 발표 때 강압ㆍ폭언수사 근절방안은 물론 그동안 공공연한 비밀로 여겨져왔던 플리바게닝 수사에 대한 검찰의 향후 입장과 대책도 내놓을 계획이다.
대검은 이와 함께 백 검사의 거짓진술 강요 수사 파문과 관련, 문제가 된 녹취 테이프뿐 아니라 수사의 실체적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백 검사 수사기록 일체를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