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미국 메이저리그 디비전 시리즈에 선발투수로 출전했으나 3회만에 강판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다전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지번시리즈 3차전에 선발투수로 올랐다.
3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으로 4실점하고 팀이 6-4로 앞선 3회말 공격 타석에서 교체됐다. 다저스 벤치는 9번 류현진 타석에서 대타 마이클 영을 기용했다. LA 다저스 팀은 13-6으로 승리했다.
한편 이날 류현진은 팀이 0-2로 뒤진 2회말 첫 타석에서 타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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