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 간절곶 ‘욕망의 불꽃’세트장 준공

MBC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촬영장.드라마 종영 뒤에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


최근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MBC 주말 특별기획 드라마(토ㆍ일 밤 9시45분 방송)‘욕망의 불꽃’세트장이 26일 준공돼 일반에게 공개됐다. 울산 문화방송은은 이날 오후 울산 울주군 서생 간절곶 오픈 세트 준공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준공된 울주 서생 간절곶 오픈 세트는 드라마 속 대서양그룹 김태진(이순재 역) 회장의 별장으로 사용된다. 준공식에는 이순재(김태진 역), 이효춘(강금화 역), 신은경(윤나영 역), 조민기(김영민 역), 성현아(남애리 역), 김희정(윤정숙 역) 등 출연 연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울주 서생 간절곶 김태진 회장의 별장은 드라마 종영 후 카페 또는 갤러리 등 서생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 MBC 관계자는 “드라마 방영 후 서생 간절곶 별장세트를 비롯해 남구 장생포, 동구 방어진, 태화강 등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간절곶이 새로운 한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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