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서울대병원 양혜란·나소영씨 세계학회서 ‘젊은 연구자상’

서울대병원은 소아과 양혜란 교수와 나소영 전임의가 3~7일 파리에서 열린 제2회 세계소아소화기영양학회(WCPGHAN)에서 젊은연구자상(Young Investigator's Award)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상을 받은 양 교수의 논문은 헬리코박터균 치료 후 위 내시경을 하지 않고 균 박멸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과 관련, 3년간 실시한 대변 항원검사의 유용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담고 있다. 또 나 전임의의 논문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최근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살모넬라균 항생제 내성에 대한 조사결과 등을 다루고 있다. 세계소아소화기영양학회는 아시아와 북미ㆍ유럽ㆍ남미 등 4개 지역의 소아소화기 영양학 연구자들이 4년마다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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