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4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446-3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공덕 파크자이 상업시설에 대한 공개청약을 마감한 결과 57개 매장 모집에 평균 약 68대1, 최고 29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공덕 파크자이 상가는 43~128㎡ 규모로 모두 1층에 위치하며 총 73개 점포 중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57개 점포가 일반에 분양된다. 상가로서는 드물게 공개청약 방식을 택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350만원으로 대로변은 약 3,000만원, 공원변은 2,100만원선에 책정됐다. 상가가 공급되는 공덕역 일대는 수도권 지하철 5·6호선과 공항철도·경의중앙선을 이용할 수 있는 4중 환승 역세권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다.
GS건설 측에 따르면 이번 상가 분양에 3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계층의 수요자들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