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 프로그램] 클래식 오디세이 外

카스텔롱 교수의 강렬한 플룻 연주

영하 160도 LNG가스 작업장의 사투

카스텔롱 교수의 강렬한 플룻 연주
■ 클래식 오디세이(KBS1 오후 11시40분)
19세의 나이로 제네바 콩쿠르, 뮌헨 콩쿠르, 고베 콩쿠르 등 굵직한 국제 콩쿠르를 연달아 수상하며 플룻 연주자로 이름을 알린 조제 다니엘 카스텔롱(사진) 스위스 로잔음악 교수, 탄탄한 연주실력과 뛰어난 곡 해석 능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그의 강렬한 연주를 들어본다. 또 오케스트라에서 없어서는 안되지만 주목 받지 못하는 타악기로만 구성된 타악기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어본다. 음악의 중심에 나선 이들 공연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타악기의 매력에 빠져들어본다. 그 밖에도 북아이랜드 출신의 노래하는 신부 보컬그룹 '더 프리스트'가 부르는 위로와 감동의 노래를 소개한다. 영하 160도 LNG가스 작업장의 사투
■ 극한직업, 가스생산기지(EBS 오후 10시40분)
대한민국의 LNG 일일 평균 사용량은 약 13만KL. 유통경로는 이렇다. 각 가스 생산국으로부터 수입한 가스를 통영ㆍ인천ㆍ평택 등 가스기지에 저장한 후 전국으로 공급한다. 영호남 지방권의 가스 공급을 책임지는 통영의 가스 생산기지를 찾아간다. 가스선박이 부두에 접안을 하면서부터 LNG가스 무사히 기지에 저장되는 과정을 밀착취재 했다. 인화성 물질 중에서도 다루기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LNG가스 작업장에서는 사소한 정전기에도 폭발 위협을 느끼며, 영하 160도의 초 저온 LNG가스로 인해 작업자들이 동상의 위험에 맞선다. 한 순간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가스 하역 작업 현장의 숨막히는 순간을 밀착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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