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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는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4 독일 엠비엔테(2014 Ambiente)’ 전시회에 참가해 약 1,200만 달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삼광글라스는 내열강화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신제품을 비롯, 프리미엄 쿡웨어 셰프토프 라 쁘띠와 친환경 유아용품 얌얌 등의 제품을 전시했다. ‘2014 독일 엠비엔테’는 세계 3대 가정생활용품 전시회로, 삼광글라스는 3년 연속 명품관에 입성했다. 삼광글라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글라스락, 셰프토프 등 세부 브랜드 별로 독립된 2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친환경 정체성을 반영한 부스 디자인으로 제품 집중도를 높였다.
삼광글라스는 특히 총 55개국과 상담해 글라스락, 셰프토프, 얌얌 등 1,200만 달러 정도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황승정 삼광글라스 마케팅팀장은 “세계 3대 전시회로 꼽히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 해보다 약 20% 증가한 1,2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며 “ 앞으로도 국내와 해외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해외시장 확대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