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다음] 미국서 E-메일 아웃소싱

「무료 전자우편 서비스」로 잘 알려진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미국에서 E-메일 아웃소싱 서비스를 시작했다.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은 미국 실리콘밸리의 아시아링크사와 계약을 맺고 「이지홈」(EZHOME)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이지홈」(EZHOME) 서비스는 비싼 서버(대형 컴퓨터) 없이도 자사의 회사이름으로 된 E-메일을 싼 가격으로 제공해주는 전문 E-메일 아웃소싱 서비스로,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국내는 물론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링크사는 인터넷 컨설팅 전문회사로 다음달에는 일본어 및 중국어 E-메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국내에서는 개인 사업자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메일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147곳의 홈페이지에 자사의 도메인 주소로 된 E-메일시스템을 설치했다. /김상연 기자 DREA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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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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