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사장 이한준)가 도민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재건축 매입임대사업의 첫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사는 안양시 석수한신 재건축사업(두산위브)에서 발생한 소형주택(전용면적 59㎡) 66가구를 매입, 이를 인근 전세시세의 80% 수준의 임대아파트로 안양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12개동 지하2층, 지상18층의 총 742가구로, 오는 10일부터 현장의 견본주택(석수역 2번출구 앞)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 신청은 28일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