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신년연설 중계방송의 시청률이 지상파 3사 합계 22.2%를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오후 10시부터 40분간 방송된 노 대통령 신년연설 시청률은 22.2%였으며, 채널별로는 KBS 1TV가 9.1%, MBC 6.8%, SBS 6.3%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지역 시청률이 25.4%로 가장 높았다.
한편 18일 오후 11시 15분 KBS 2TV가 중계한 축구 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 ‘한국 대 아랍에미리트’는 전국 22.1%의 시청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