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방송] 최고의 연주음악 `아드린느를 위한...'

이런 결과는 KBS 2FM의 「김광한의 추억의 골든팝스」가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15일까지 1,000여명의 청취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세기의 가장 좋아하는 연주곡」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작곡가 폴 드 세느비유가 자신의 7세된 딸을 위해 작곡한 「아드린느를 위한 발라드」는 「로맨스의 왕자」로 불리는 클레이더만이 연주, 지난 78년에 발표한 곡으로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3천만장 이상의 앨범이 팔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이 조사에서는 게오르그 장피르의 팬플루트 연주곡 「외로운 양치기」가 2위에올랐으며 폴 모리아 악단의 「이사도라」가 3위를 차지했다. 이어 클레이더만의 「가을의 속삭임」이 4위, 조르쥬 쥬뱅의 「밤하늘의 트럼펫」이5위, 패트릭 쥬베의 「슬픈 로라」가 6위였으며 조지 윈스턴의 「추수감사절」(THANKSGIVING)이 7위에 올랐다. 엽서와 PC통신, 팩스, 인터넷 등을 통해 조사한 이번 연주음악 100곡은 「김광한의 추억의 골든팝스 특집 밀레니엄 기획Ⅲ, 청취자 선정 20세기 연주음악 100선」을 통해 25일부터 31일까지(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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