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FAO총장 25~29일 남북한 방문

자크 디우프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사무총장이 북한의 식량난 실태파악과 대북 식량지원 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남북한을 차례로 방문한다.정부의 한 당국자는 20일 "디우프 사무총장이 25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방한, 임동원 통일부 장관 등 고위당국자들과 만나 대북 식량지원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우프 사무총장은 방한일정을 마친 뒤 28~29일 방북, 북한의 큰물피해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만나 최근 잇따른 가뭄과 홍수로 인한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식량난 개선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홍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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