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LG산전 사장 김정만씨 선임

LG산전이 23일 정기 주총을 열고 대표이사 사장에 김정만(54) 부사장을 승진, 선임했다.또 전력기기사업본부장인 이경행 상무를 부사장에 선임하는 등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김대균ㆍ이영준씨가 상무로 승진했다. 신임 김 사장은 73년 LG화학 입사 이래 27년간 재경 업무를 담당해온 재무통이다. 지난 99년 LG산전 CFO(재무담당 최고경영자) 겸 부사장으로 옮겨 엘리베이터ㆍ자판기사업 매각 등 사업구조조정을 지휘했다. 한편 LG텔레콤도 24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임재성씨를 상무로 승진시키고 주현정씨를 감사로 선임하는 등 소폭의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강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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